사진= 김영근 센터장(가운데 왼쪽)과 박종태 총장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와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차세대 동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8일(화) 인천 송도 국립인천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동포와 국내 청(소)년을 글로벌 시대의 한민족 정체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상호 보유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동포 육성사업, △차세대 동포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장학사업, △기타 양 기관의 협력 필요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한국의 관문인 인천에 위치한 국립인천대학교와 협력해 차세대 동포 육성 사업을 강화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동포 우수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재외동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제3차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3월 24일 서초구에 위치한 외교타운 재외동포 자료실에서 있을 자문단 회의에서는 2025년도 재외동포협력센터 사업 추진계획 및 현안 보고와 함께 자유토론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의견이 도출될 예정이다.
서울=재외국민신문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