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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꼭 이뤄져야 한다”…워싱턴평통, 오공단 박사 초청 통일강연회

오공단 박사 초청 통일강연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한) 주관으로 열렸다.

버지니아소재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코리안커뮤니티센터 2층 강연장에서 열린 강연회는 이문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국민의례에 이어 린다한 회장의 인사말, 강사소개에 이어 오공단 박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 박사는 “한국은 21세기에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한국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스마트 소프트웨어파워를 가진 부자나라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가진 멋진 나라가 되어야 한다”말하며 통일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또한 “통일에 대해서 가장 많이 말하는 사람들이 경제학자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교육열이 높다. 그렇기에 더욱 통일을 해야 한다. 남북이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이라는 의식과 함께 한국 국민들이 통일비용을 분담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전하며 통일 독일이 통일될 때 현장에 있었던 경험을 말하며 당시 느낀 점과 남북통일의 당위성”을 전했다.

오 박사는 UC 버클리 대학에서 아시아 정치와 국제관계로 박사학위. 한반도 전문가로 미국의 국책연구소인 랜드 연구소 연구원, 미 국방연구원(IDA) 동아시아 책임 연구원, 브루킹스 연구소 , 현재 탈북자 단체인 ‘자유조선연합회’ 이사장이다.
이날 강연회에는 55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린다한 회장,이문형간사,오박사(시계방향)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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