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사장 김일진)는 최근 모국에서 발생한 ‘괴물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미주총연은 30일 ‘한국 산불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성명서 발표 ▼집행부, 이사회 주요임원 및 재해대책분과위원 소통방’개설 ▼재해의연금 모금 및 전달 등을 결의했다.
서정일 총회장은 “재해복구의연금은 피해자들에게는 급박한 상태임을 감안하여 어제 회장단 중심으로 이미 시작했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주총연은 이미 재해대책분과위원회(김순덕 부위원장)와 한국지부(서동하 지부장)에 상황 파악 및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요청했고, 재해의연금은 1차,2차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재외국민신문(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