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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문화예술원 한국지회, 2025년 국제교류사업 논의 및 신임 임원 선출

사진=3월 31일 서울에서 공식 미팅 개최하고 문화예술 프로젝트 및 국제교류 계획 논의한 한카문화예술원

한카문화예술원(한국캐나다문화예술원) 한국지회가 3월 31일 서울 다이닝원에서 공식 미팅을 개최하고, 2025년 국제교류사업 계획과 신임 임원진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의 등불〉, 〈지옥에서 천상의 문까지〉 등의 작품 기획과 노벨문학상 수상작 리딩 프로젝트, 스튜디오 반의 캐나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이 다뤄졌다. 특히, 오는 9월 예정된 리딩 공연은 최소 규모로 진행하기로 결정하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정열 인하대 교수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혜경 박사(유치원 이사장)가 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지회를 이끌어가며 한카문화예술원의 국제 문화 교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코리아 악터 뉴스의 류안 대표를 비롯한 새 멤버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예술과 교류에 대한 열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카문화예술원 한국지회는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재외국민신문(hiu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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