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oknews

“일상이 무대가 된다” – 인천을 물들이는 요기조기 음악회, 6월 대장정 시작!

“퇴근길, 집 앞 공원에서 바이올린 선율이 들린다면?”
“주말 마트 앞에서 국악 버스킹을 마주친다면?”

이제 이런 풍경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된다.
인천 전역에서 생활 속 문화향유를 실현하는 **‘요기조기 음악회’**가 6월에도 시민 곁을 찾아간다.


🎶 전문 공연부터 시민 버스킹까지 – ‘요기조기’의 모든 것

‘요기조기 음악회’는 이름 그대로 인천의 ‘여기저기’를 음악으로 물들이는 프로젝트다.
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정해진 무대가 아닌 일상 공간 곳곳에서 펼쳐진다.

버스정류장 옆 광장, 아이와 함께 걷는 산책로, 동네 장터 한 켠…
전문 예술단체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시민 예술가의 따뜻한 버스킹이 함께 어우러지며, 인천은 거대한 음악 도시로 탈바꿈한다.


📌 6월, 인천이 선율로 물드는 한 달

6월 한 달간 인천 전역에서 요기조기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달에는 총 XX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연수구, 미추홀구, 부평구, 강화군 등 도심부터 외곽까지 전 지역을 아우른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특별한 예약 없이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는 공연이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음악이 어렵다고 느꼈던 시민도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공연장을 나와, 시민 속으로 들어갑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오는 관객만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공연이 시민을 찾아가는 새로운 문화 흐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도심 속 쉼표가 되어줄 이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의 치유력을 느끼고, 인천이라는 도시의 따뜻한 정체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iuskorea.com 이병훈 기자

Related posts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공정위·국토부 감독 협력

강남중 기자

나이팅게일 선서는 했나?… “인구절벽 시대에 간호사, 신생아 낙상 마렵다”

강남중 기자

한카문화예술원 한국지회, 2025년 국제교류사업 논의 및 신임 임원 선출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