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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K-푸드 수출 확대 장으로”…동포청과 aT, 협력 체결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이하 aT)가   K-푸드의 북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K-푸드 북미시장 진출 확대의 장(場)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은 8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재외동포청에서 이상덕 청장과 홍문표 사장이 참가한 가운데 체결됐다.(사진)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K-푸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에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OK Biz)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하는 115개의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들이 북미 시장 바이어와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문표 사장은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과 해외 진출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청장과 홍 사장은 앞서 지난 2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만나 우리 농식품 업체의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논의한 바 있다.

재외국민신문(hiuskorea.com) 강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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